서버부하분산 개요


1. 서버 부하분산의 정의

- 서버 부하란? 서버관리 그 자체. 서버가 어떤 처리를 시작하면 CPU나 디스크 등 수많은 부품들이 동작하게 되고, 그 하나하나가 바로 서버 부하가 됨.

- 분산? 동일한 서비스(HTTP, FTP 등)를 제공하고 있는 복수의 서버에 작업을 분배하는 것을 말함.

   클라이언트 접속으로 서버 부하가 발행하며 클라이언트 접속을 분산함으로써 처리 부하를 복수의 서버에 분산시킴.


2. 서버 부하분산의 이점

 1) 처리 능력 향상

 - Scale-up: 서버 자체의 능력을 향상 시킴.

 - Scale-out : 처리할 수 있는 서버의 수를 증가 시킴.

 2) 장애대처 능력 향상

 - 멈추지 않는 시스템. 한 대의 서버가 다운돼도 그 서버를 격리시켜 다른 서버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

 3) 유지관리 효율 향상

 - 여러 대의 서버를 한 대씩 작업(패치,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며, 작업 동안 다른 서버가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음.


3. 서버 부하분산 기술

 1) DNS 라운드 로빈

 - DNS 라운드 로빈(DNS Round Robin)은 DNS 서버 자체 기능으로 부하 분산을 구현.

 하나의 이름에 대한 복수의 IP 주소를 DNS 서버에 등록해 두고,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이 오면 등록된 IP주소를 '순서대로'(Round Robin) 전달하는 방식. 전달되는 IP주소가 바뀌기 때문에 개별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는 서버 IP주소가  달라짐.

- 문제점: 서버 장애가 발생해도 알기 어렵다. DNS 서버는 접속 서버의 장애를 알 수 없음 -> 클라이언트 접속 장애

  균등하게 부하분산을 하지 않는다. (클라이언트의 캐쉬 - 캐쉬가 없어질 때 까지 클라이언트는 동일 서버에 접속) 

 2) OS 타입

 - OS가 가지고 있는 자체 기능(서비스)으로 부하분산 구현. -

 - Windows Server 2008 의 NLB(Network Load Balancing),리눅스 LVS(Linux Virtual Server)

 - 클러스터 서비스의 부속 기능으로 복잡한 부하분산 구현은 어렵고, 적은 비용으로 부하분산 기능 구현 가능.

 - 모드에 상관 없이 서버와도 통신을 하므로 비효율적이지만 작은 규모 사이트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 없음.

 3) 어플라이언스 타입

 - 부하분산 장치(로드밸런서)라는 부하분산 전용 장비를 사용해서 구현.

 - F5 Networks의 BIG-IP, Citrix의 NetScale, Cisco의 ACE 4700 시리즈 등

 - 클라이언트로부터 오는 모든 트래픽을 일단 부하분산 장비에 저장해둔 후 그것을 배후에 있는 서버로 흘려 보냄. 

 - 전달받은 연결을 호율화한다거나 암호화된 연결을 복호화하는 기능도 있음.

 

4. 고급 서버 부하분산 

 1) 회선 부하분산

 - 복수의 인터넷 회선을 전부 사용하고 싶을 때 적용 가능한 기술.

  a. A사 B사, 두 개의 인터넷 회선이 있을 때 라우터와 방화벽만으로 구성하면 Active-Standby 구성만 가능.

  PBR이나 MVRRP(Multiple 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와 같은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Active-Active 구성이 가능하나 확장성의 문제나 운용 복잡성이 있음.

  b. 라우터 앞단에 부하분산 장비를 둠으로써 양쪽 회선에 트래픽을 분배, 양쪽 인터넷 회선을 Active-Active로 사용.

 2) 광역 부하분산

 - 물리적으로 다른 장소에 있는 서버를 부하분산하는 기술.

 - 부하분산 장치가 DNS  서버가 되어 각 사이트의 상태를 감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IP주소를 변경하여 부하분산. 최근에는 부하분산 기술이라기보다 DR(Disaster Recovery)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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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k.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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